[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이 시인, 어린이 물리학자

2021년 6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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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이 시인, 어린이 물리학자 예술가와 과학자에게는
영감의 원천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현실에 대해 느끼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이
그것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시적이며 시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욕조나 길 위에 고인 웅덩이의
물을 바라보는 재미가 어린이를 물리학자로
만드는 것이다."

- 세드리크 빌라니의《수학은 과학의 시다》중에서 -

* 물웅덩이를 보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는 이미 시인이고 물리학자입니다.
보통 사람들 눈에는 별것도 아닌 것에서 즐거움,
놀라움, 경이로움을 느끼는 그런 감수성이 뜻밖의
영감을 불러오고, 그 영감이 인문학적으로 이어지면
시인이, 수학적으로 연결되면 물리학자가 됩니다.
그런 어린이가 훗날 불후의 명작을 낳고,
장차 노벨상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입학설명회(6월16일)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BDS 입학처장 줄리입니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내 인생 후반기에 전심으로 몰두할 사명이라 생각한다."
10년 전 '링컨학교'에 이어 '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세운
고도원님의 말씀입니다. 한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찾아내 극대화하는 학교,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옹달샘이라는 청정한 자연에서
실컷 놀았는데 폭풍 성장하듯 실력이 뒤따라오는' 학교.
그 곳이 바로 BDS(Beyond Dream Scholars)입니다.

놀랍게도 여기에
미네르바 고교 과정인 '미네르바 바칼로레아'가 도입돼
오는 9월 개교하게 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저 우연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올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 위에,
학업과 성취의 핵심이 되는 4'C's(창의적 사고, 비판적 사고,
협력,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고, 더불어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모델을 바탕으로 기숙사를 운영하며 리더로서의 자격 요건인
5 '-ship's(리더십, 파트너십, 팔로워십, 서번트십, 힐러십)을
내면화하고 있는 미래형 대안학교가 BDS입니다.

BDS는 다가오는 9월,
신학기를 앞두고 BDS 초·중등 과정과
BDS 고등·미네르바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여름방학에는 BDS 여름캠프(6주, 2주씩 신청 가능)를
진행합니다.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영어 어휘 및 읽기 능력을
토대로 수준별 어학수업이 진행되며, 명상, 스포츠, 창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학습하게 됩니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국제학교 시스템을 체험하고 싶거나
BDS의 교육철학과 입학일정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6주간의 캠프과정 소개와 BDS의 '2021-2022' 학사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6월16일(수) 오후 4시에 온라인으로 진행 될
설명회 자리에 초대하오니 아래 링크를 통하여
참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1년 6월16일. 수요일. 오후 4시
- 진행: 줌(ZOOM) 실시간 라이브 진행

[문의 연락처]
* 프로그램) 070-7525-5509
* 입학 상담) 070-7525-5517
* 비용 및 행정서류) 070-7525-5526
* 메일) bds@bds-korea.org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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