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 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나를 독서가로 만들었고,
고되고 힘들었던 고난이 나를 글쟁이로 만들었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 누구에게나 물어보면 자신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쓸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중에서도 행복했던 시간보다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더 기억나고 오래 남습니다. 그런 힘든 순간이 우리 삶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걸려 넘어진 부분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보물의 끝자락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창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3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새로운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추천도서와 함께 올해 가야 할
길은 어디인지 점검해 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파고에서 나를
지켜준 정신은 무엇인가? 아침편지 주인장이
전하는 절망과 희망의 메시지 <고도원 정신>,
가장 오래된 마음 수련 방법인 요가의 요체를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설명한 경전 <요가수트라 강독 1 삼매>,
신비로운 밤하늘 별을 보며 ‘넋 놓기’를 권유하는 책
<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고도원 정신》 고도원  
2. 《요가수트라 강독 1 삼매》 배철현
3. 《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김동훈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회 및 감사 결과 보고 -

지난 24일 오후,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결산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업무와 회계 내역을 엄정하게
결산하여 감사 받은 결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이사 및 감사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사회를 함께해 주신
여러 이사님들과 수고해 주신 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힘이 되어주시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도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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