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침편지 달력으로보기 요약글보기 리스트보기 내가 모은 아침편지 통합 검색 모두 검색 아침편지 느낌한마디 2005 2004 20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이번달 차 향내 사람 향내 2005.11.1. 화요일 향기나게 커피 잘 뽑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녹차 잘 우려내기는 더 어렵다. 차 향내를 밝히면서도 사람 향내는 풍기지 .. 더보기 >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2005.11.2. 수요일 젊은 시절은 길고 노년기는 짧다고 할 수 있다. 마흔 살, 쉰 살 생일이 지나면, 열다섯 살이나 스무 살 때에 비해 1년의.. 더보기 > 추억의 장소 2005.11.3. 목요일 너희에게도 벌써 추억이 된 첫 만남의 모습이 있을 게다. 그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려무나. 그랬다가 엄마 아빠만큼 세월.. 더보기 > 그대의 얼굴 2005.11.4. 금요일 그대의 얼굴은 그대 삶의 상징이다. 인간의 얼굴 속에서 삶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들여다본다. 얼굴은 언제나 그.. 더보기 > 산은 흔들리지 않는다 2005.11.5. 토요일 개구리 한 마리가 웅덩이에 뛰어 든다. 수면이 일그러진다. 수면에 비친 산의 모습이 흔들린다. 수면이 평면을 회복한다. .. 더보기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2005.11.7. 월요일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 더보기 > 기적 2005.11.8. 화요일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삶 밖에 없다. 한 가지는 기적 .. 더보기 > 역사 2005.11.9. 수요일 티끌같이 작은 일도 내가 온몸을 열어 놓고, 오관을 다하여, 마음으로,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면, 역사는 바로 그 순간에 .. 더보기 > 행복한 고민 2005.11.10. 목요일 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 더보기 > 사람은 따뜻하다 2005.11.11. 금요일 알전구로 매달려 빛나는 사람아 속 다 드러내놓고 어둠을 지켜낸 따뜻한 사람아 한번도 하늘 올려다본 적 없는 .. 더보기 > 눈물에 대하여 2005.11.12. 토요일 사람 사는 일 아름다울 때 나 눈물난다. 슬프고 원통하고 때론 기뻐서 미처 몸둘 바 없을 때 나 눈물 보았지만 그보다 사람.. 더보기 > 마흔 살부터는 2005.11.14. 월요일 "마흔 살이 넘어서 남의 밥을 얻어먹고 다니면 안 된다. 마흔 살부터는 남을 위해 쓸 줄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얻어먹었으.. 더보기 > 시간 낭비 2005.11.15. 화요일 우리는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 .. 더보기 > 가슴 설레는 대로 따라간다 2005.11.16. 수요일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 것, 그러므로.. 더보기 > 재능 2005.11.17. 목요일 이 세상에 재능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처럼 흔해빠진 것은 없다. 또한 세상은 많이 배운 낙오자들로 가득하다. 오.. 더보기 > 다윗과 골리앗 2005.11.18. 금요일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 앞에 나타났을 때, 병사들은 한결같이 생각했다. "저렇게 거대한 자를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 다.. 더보기 >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위하여 2005.11.19. 토요일 고고한 몸짓으로 꽃잎처럼 떠있는 백조지만 잔잔한 저 수면 아래로 끝없이 발버둥치듯 그대의 삶 또한 그러하다는 .. 더보기 > '행복한 지도'를 가지고 떠나라 2005.11.21. 월요일 왕자님께서는 지도없는 바다나 인적없는 해안에 몸을 맡기려 하셨습니다. 그렇게 떠나면 재난을 면할 수 없습니다. 희망.. 더보기 > 믿어주는 사람 2005.11.22. 화요일 프로이트는 그의 저서《꿈의 해석》에서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 더보기 > 조화로운 삶 2005.11.23. 수요일 몸의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은 햇빛,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살아 있는 땅에서 독을 쓰지 않고 싱싱하게 길러서 가공하지 않.. 더보기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2005.11.24. 목요일 밝고 명랑한 사람은 업무나 사생활에도 충실해 보여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쉽다. 표정이 밝은 사람은 그 주변의 분위기까.. 더보기 > 아들의 삶, 아빠의 삶 2005.11.25. 금요일 운강이의 죽음은 곧 아빠의 죽음입니다. 아빠는 운강이의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의 .. 더보기 > 마음으로 본다는 것 2005.11.26. 토요일 만약에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먼저 따뜻함을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 더보기 > 성공, 그리고 행복 2005.11.28. 월요일 당신이 추구하는 걸 얻는 건 성공이다. 그러나 당신이 뭔가를 추구하면서 좋아한다면 그건 행복이다. - 베스 사위의.. 더보기 >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2005.11.29. 화요일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행동이 태도를 바꾼다. 고대 올림픽이 벌어졌을 때 한 철학자는 '남이 말려주겠지'라고 생각하.. 더보기 > "너를 사랑해. 그러나 그건 하지마" 2005.11.30. 수요일 한번은 돌마가 뜨거운 찻주전자를 붙잡으려 하는 세살된 아들을 찰싹 때렸다. 동시에 거의 즉각적으로 그녀는 아기를 품에..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