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옥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마음의 창 느림은 게으름이 아니고
빠름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느림은 여유요, 안식이요, 성찰이요, 평화이며
빠름은 불안이자 위기이며,오만이자 이기이며, 무한경쟁이다.
땅속에 있는 금을 캐내 닦지 않으면
금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 마음속에 있는 정서의 창을 열고 닦지 않으면
창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정호승의 《위안》중에서 -


* 가을의 길목에서
해야 할 일은 많지만, 그래도 잠시
혼자만의 공간에서 마음의 창을 열고
오는 가을을 맞이하고 싶네요.
좋은 글 주신 김옥란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아마동은 모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 플랜 시상식과 설명회,
그리고 고함지기 모임도 오늘 진행됩니다.

- 내일(10일) 용인 안디옥교회 강연
오후 3시, 안디옥교회(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옐로우존 7층)
전화: 031)275-5241~2 , 010-4619-4301(담당:최종운전도사)
*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를
선물(300권 선착순)로 드립니다. (약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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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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