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노은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세상살이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먹기에 달린 세상 같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좋은 글 주신 노은미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
어제 hwp 파일로 올려드린 첨부문서가 열리지 않아
다른 파일로 올려달라는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홈 페이지 <방명록>란에 hwp, doc, txt 파일로
다시 올렸습니다. 오탈자도 고쳐 놓았습니다.

---------------
오늘 월드컵 8강전!
또 한번의 신화를 기원하며
태극전사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2년 6월 2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