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함께 본다는 것 내가 본 것을
다른 누군가도 보고 있음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나의 길, 나의 산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모두의 것임을
겸허히 깨닫는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공관(共觀).
함께 보았기 때문에
함께 말하고 함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라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세계가 될 수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를 함께 보아야
보이지 않는 세계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을 위하여 -  
   어제(13일) 경기도 고양시와 상호협력(MOU) 협약식

고양시 상호협력협약식MOU

2012년 11월13일, 어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경기도 고양시와
깊은산속 옹달샘이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상호협력(MOU) 협약식를 가졌습니다.

꽤 오래 전
최성 고양시장께서 옹달샘을 방문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두루 살펴보신 뒤, 이 시대
누구보다도 진정한 휴식과 충전과 비전이 필요한
공직자들에게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고
진행해 나가자는 뜻을 함께 나누고 이루어진
의미있는 협약식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옹달샘에는
전국에 있는 많은 지자체에서 공직자들이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계신데,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공직자들이
옹달샘에서 진정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날 협약식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몇 장 소개해 드리니, 보시고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레이정(Ray Jung)의 연주곡 '꿈속에서(In Dream)'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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