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젊게 산다
진정한 감각주의자이자
제대로 먹는 법을 아는 여자들은
그런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 비해
10년을 젊게 산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프렌치 시크》중에서 -
* 같은 나이에도
훨씬 젊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각도 '젊은 감각'과 '늙은 감각'이 있습니다.
먹는 음식 하나에도 그 감각의 나이가 드러납니다.
세상을 보는 눈, 표현방식, 삶의 태도에 따라
10년을 젊게 살 수 있습니다.
늘 청춘입니다.
제대로 먹는 법을 아는 여자들은
그런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 비해
10년을 젊게 산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프렌치 시크》중에서 -
* 같은 나이에도
훨씬 젊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각도 '젊은 감각'과 '늙은 감각'이 있습니다.
먹는 음식 하나에도 그 감각의 나이가 드러납니다.
세상을 보는 눈, 표현방식, 삶의 태도에 따라
10년을 젊게 살 수 있습니다.
늘 청춘입니다.
- 꿈 이야기 15 -
'옹달샘 약된장', '옹달샘 씨간장' 선물 드리기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소개합니다)
전라북도 줄포.
방앗간을 운영하는 부농의 딸.
20대 꽃다운 시골처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동네 교회에 나타난
제주도 서귀포 출신의 젊은 목사와 눈이 맞아
사랑에 빠졌고, 집에서 내치듯 쫓겨나 맨몸으로 결혼해
가난하고 고달픈 인생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3남4녀의 어머니가 된 그녀는
완고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비로소 친정집을 찾을 수 있었고,
친정을 다녀올 때마다 된장, 간장을 얻어와 배고픈 자식들을
달래 먹이며 자랑하곤 했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는 오래된 된장이야. 된장이 아니라 약이야!"
"이걸 '씨간장'이라 하는 거야. 부잣집이 아니면 없어"
그리고 그런 된장 간장을 가져올 수 있는 친정집이
당신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늘 고마워했습니다.
때로는 눈물도 흘리시며...
그런 어머니의
'약된장', '씨간장'의 맛을 아는
한 아들은 나중에 커서 글쟁이가 되었고,
기자가 되었고, 대통령연설문을 쓰게 되었고,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게 되었고, '사람을 살리는'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조롱받았던 그 '황당했던' 꿈이 이루어져, 지금 이 글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몸을 살리기 위해
간장, 된장, 청국장에 꽂혀, 믿고 먹을 만한 것을 찾아 구만리!
여러분이 잘 아시는 '기아대책 기구'와 함께 했던 '북한 된장'과
연해주 여행길에서 만난 '연해주 고려인 차가 청국장'도
그런 연유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한 분이
'암박사'로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박사입니다.
"대장암, 신장암, 두가지 암을 청국장으로 고쳤다"며,
그것을 만든 분의 집을 함께 방문했던 것이
어언 7년 전 일입니다.
너무 좋았으나
가내수공업 형태여서 양도 많지 않았고
그마저 너무 고가(高價)여서 살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된장, 간장, 청국장으로 암 환자들을 치유한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가내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순수 국내산 재료와 모든 과정을
수공으로 처리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7년여가 지난 어느 날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분과 인연을 계속 이어온 제 아내
강은주님이 "그 집 된장 간장을 모두 정리하려 하더라.
정말 귀한 것들인데 지금 혹시 여유가 안되더라도
이 기회에 모두 구매하면 어떨까요."
제 가슴에서 번쩍이던
또 다른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옹달샘 약된장' 선물!
'옹달샘 씨간장' 선물!
'깊은산속 옹달샘'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분들이 쉼과 회복,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큰 꿈과 발전을 바라며 기도도 해 주시고, 더러는 현장에서
묻어나는 어려움을 보고 기부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의미있게 잘 쓰겠다는 마음으로 그저 감사히
받기만 했었고, 그게 늘 걸렸습니다.
특히 아쉬운 것은
그런 고마운 분들을 빈 손으로 보내드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머님 생각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 가난한 시골 교회에서
어려운 가운데 특별 헌금하고 가시는 분들께 직접 담근 된장 간장을
한 움큼씩 선물로 드리면서 한없이 행복해 하시던 모습.
현재 형편으로는
상상도 못할 금액이지만,
'어머니의 된장 선물'이 번쩍하고 떠올라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모두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판매가 아닌, '현장 기부'하시는 분들께 드릴 마음의 선물!
저희 어머님이 그랬듯 그 행복한 선물의 꿈을
이제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이날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옹달샘 약된장 옮기는 날' 조송희 사진으로 보기>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룰
옹달샘의 꿈 중에는
'사람 살리는 밥상'을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대접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옹달샘 30일의 밥상'을 꿈꾸게 되었고,
오는 17일 열리는 '옹달샘 음식 축제'는 그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날 오시면 김홍도님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장독대와
이번에 옮겨 온 귀한 된장, 간장 독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옹달샘이
'친정집'과도 같은 '마음의 고향'이 되길 바래봅니다.
마음을 함께 하시며 '현장 기부'하고 가시는 손길에 드리는
옹달샘 '약된장', '씨간장' 선물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귀한 음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같은 음식도
이야기를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더 큰 기쁨이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면 병도 낫고
암도 고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미사 조노우치(Missa Johnouchi)의 'evening'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약된장', '옹달샘 씨간장' 선물 드리기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소개합니다)
전라북도 줄포.
방앗간을 운영하는 부농의 딸.
20대 꽃다운 시골처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동네 교회에 나타난
제주도 서귀포 출신의 젊은 목사와 눈이 맞아
사랑에 빠졌고, 집에서 내치듯 쫓겨나 맨몸으로 결혼해
가난하고 고달픈 인생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3남4녀의 어머니가 된 그녀는
완고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비로소 친정집을 찾을 수 있었고,
친정을 다녀올 때마다 된장, 간장을 얻어와 배고픈 자식들을
달래 먹이며 자랑하곤 했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는 오래된 된장이야. 된장이 아니라 약이야!"
"이걸 '씨간장'이라 하는 거야. 부잣집이 아니면 없어"
그리고 그런 된장 간장을 가져올 수 있는 친정집이
당신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늘 고마워했습니다.
때로는 눈물도 흘리시며...
그런 어머니의
'약된장', '씨간장'의 맛을 아는
한 아들은 나중에 커서 글쟁이가 되었고,
기자가 되었고, 대통령연설문을 쓰게 되었고,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게 되었고, '사람을 살리는'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조롱받았던 그 '황당했던' 꿈이 이루어져, 지금 이 글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몸을 살리기 위해
간장, 된장, 청국장에 꽂혀, 믿고 먹을 만한 것을 찾아 구만리!
여러분이 잘 아시는 '기아대책 기구'와 함께 했던 '북한 된장'과
연해주 여행길에서 만난 '연해주 고려인 차가 청국장'도
그런 연유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한 분이
'암박사'로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박사입니다.
"대장암, 신장암, 두가지 암을 청국장으로 고쳤다"며,
그것을 만든 분의 집을 함께 방문했던 것이
어언 7년 전 일입니다.
너무 좋았으나
가내수공업 형태여서 양도 많지 않았고
그마저 너무 고가(高價)여서 살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된장, 간장, 청국장으로 암 환자들을 치유한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가내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순수 국내산 재료와 모든 과정을
수공으로 처리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7년여가 지난 어느 날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분과 인연을 계속 이어온 제 아내
강은주님이 "그 집 된장 간장을 모두 정리하려 하더라.
정말 귀한 것들인데 지금 혹시 여유가 안되더라도
이 기회에 모두 구매하면 어떨까요."
제 가슴에서 번쩍이던
또 다른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옹달샘 약된장' 선물!
'옹달샘 씨간장' 선물!
'깊은산속 옹달샘'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분들이 쉼과 회복,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큰 꿈과 발전을 바라며 기도도 해 주시고, 더러는 현장에서
묻어나는 어려움을 보고 기부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의미있게 잘 쓰겠다는 마음으로 그저 감사히
받기만 했었고, 그게 늘 걸렸습니다.
특히 아쉬운 것은
그런 고마운 분들을 빈 손으로 보내드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머님 생각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 가난한 시골 교회에서
어려운 가운데 특별 헌금하고 가시는 분들께 직접 담근 된장 간장을
한 움큼씩 선물로 드리면서 한없이 행복해 하시던 모습.
현재 형편으로는
상상도 못할 금액이지만,
'어머니의 된장 선물'이 번쩍하고 떠올라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모두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판매가 아닌, '현장 기부'하시는 분들께 드릴 마음의 선물!
저희 어머님이 그랬듯 그 행복한 선물의 꿈을
이제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이날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옹달샘 약된장 옮기는 날' 조송희 사진으로 보기>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룰
옹달샘의 꿈 중에는
'사람 살리는 밥상'을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대접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옹달샘 30일의 밥상'을 꿈꾸게 되었고,
오는 17일 열리는 '옹달샘 음식 축제'는 그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날 오시면 김홍도님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장독대와
이번에 옮겨 온 귀한 된장, 간장 독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옹달샘이
'친정집'과도 같은 '마음의 고향'이 되길 바래봅니다.
마음을 함께 하시며 '현장 기부'하고 가시는 손길에 드리는
옹달샘 '약된장', '씨간장' 선물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귀한 음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같은 음식도
이야기를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더 큰 기쁨이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면 병도 낫고
암도 고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미사 조노우치(Missa Johnouchi)의 'evening'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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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9일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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