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2016년 2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이전 목록 다음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건
아직도 보거든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 '상상'과 '책'.
공통점이 많습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같고,
생각이 깊어지고 풍요로워지는 점도 같습니다.
'상상'이 먼발치 목표물이라면 '책'은 화살입니다.
화살을 여러 번 반복해서 쏘고 또 쏘아봐야
내가 바라고 꿈꾸는 상상의 세계가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 2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빌 게이츠는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했습니다.
설 연휴가 있는 2월,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시길 바랍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 살아온 미국인 저자가
세상에 찌들지 않은 부탄에 살며 배운 지혜를 담은
＜어떤 행복＞, 세 자녀를 둔 일본의 평범한 부부가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생활한 8년의 체험을 담은＜주말엔 시골생활＞,
그리고 제가 128편의 '좋은 시', '좋은 문장'을 골라
필사하실 수 있도록 엮어서 발간한 새 책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어떤 행복》, 린다 리밍/하창수
2.《주말엔 시골생활》, 바바 미오리/홍주영
3.《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고도원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버나드코흐의 'The Color Of Spring'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보기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주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