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잘못 보고, 잘못 듣고...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 그릇이 더러우면
무엇을 담아도 함께 더러워집니다.
마음의 그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의 그릇이
제대로 잘 닦여 있지 않으면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뒤틀립니다. 거꾸로 보고, 딴 소리를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내달립니다. 그릇을
씻으려면 먼저 비워야 합니다.
비우는 것이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017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모집 안내 -

2017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신청하기

어느덧,
많은 분들의 '버킷 리스트'로 자리잡은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이, 2017년
새해 2월에도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설렙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분들과 이 아름다운 '명품여행'을
함께 하게 될까, 기다림과 설레임이 큽니다.

이번 여행 준비를 위해
윤나라 수석실장과 백기환 실장 등 5명이
현지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잘 짜여진 여행 일정을 완성했습니다.  

근래 들어서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한 곳, 아오모리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최고의 온천들을 찾아 노천탕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얗게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머리를 식히는 노천 온천명상,
수백년 된 '료칸'에서 그들 고유의 혼욕(混浴)전통체험,
굽이굽이 휘도는 깊은 산속에 오직 호롱불로만 불을
밝힌 '아오니'에서의 온천과 풍욕, 바닷가 온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하는 '해수온천명상' 등
심신을 맑히고 씻어내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도 없이 열심히 달려온,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
무엇보다도 '휴식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이면 6~7미터의 눈이 쌓여
세상이 온통 흰 세상인 설국(雪國)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영혼까지 씻어내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소개된
'조송희의 아오모리 사진모음'을 아래에
첨부하니 참고삼아 한 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은 25일(일)까지입니다.

- 참여안내 -

여행기간: 2017년 2월17일(금)~2월24일(금),7박8일
인원: 35명
참가비: 305만원(이 외에 일체의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신청자격: 18세(대학생)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여행코스: 인천 - 아오모리 - 아사무시 - 스카유 - 핫코다 - 히로사키
- 아오니 - 후로후시 - 인천
신청기간 : 12월20일(화)~25일(일), 6일간
신청방법: 아래 <2017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참여하기>버튼 클릭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리며, 참가 동기 및 자기 소개의 글도
  매우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WHISPERING EYE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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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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