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미령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문이 열리는 날 고양이 따위 알게 뭐냐고
소리치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아직 고양이의 문이 열리지 않았던
나를 생각한다. 나에게 그랬듯 그들에게도
어느 날 문득 문이 열리는 날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그 문을 열어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


- 무루의《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중에서 -


* 문이 열리지 않았을 때의
시선과 마음의 온도는 다릅니다.
문이 열렸을 때 그 문을 통해 만나는 것들이
삶에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 문을 향해 오는
마음의 온도가 다르더라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을 믿고
기다려주고 함께하는 마음이 있어 오늘도
내딛는 발걸음에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송미령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 받습니다 -



작년 말 어느 한 학생이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껏 뒤섞이며
뛰놀아야 할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책을 가슴에 품고,
꿈을 꾸고 서로 소통하는 내적, 외적의 성장을 이루며
스스로가 중심을 잡고 삶을 지어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악화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독서캠프가
불가피하게 21일로 연기되었습니다만,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아래 신청 안내와 일정을 살펴보시고
빈자리 선착순으로 마감되오니 늦지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링컨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정원을 45명으로 제한하며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갑니다.

* 코로나 상황으로 다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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