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주변 환경에 따라

2021년 7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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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주변 환경에 따라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및
후각과 같은 감각 시스템은 우리 주변 환경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 우리가 배우는 거의 모든 것이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지만 감각은 우리의
교육을 위한 자료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우리의 감각은 수면과 마취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활동하며, 우리의 의식적인
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 주변 환경은
주어지기도 하지만 내가 찾아가고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환경에 따라
기분과 감정이 달라지고,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내가 찾아간 숲속의 새소리, 시원한 산바람, 향기로운
산내음, 가벼운 운동, 건강한 밥상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 사항입니다. 내가 선택해 나에게 제공하는
것들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자나 깨나 작동하고,
무의식 속에서도 나를 움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향기명상 원데이 힐링명상여행'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옹달샘의 명상 지도자 향지 김윤탁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행동반경은 점점 더 줄어들고 마음 또한 위축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예전 같지 않은 무더위가 몸과
마음을 더욱더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정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깊은산속 옹달샘의 대표 프로그램인
향기명상 워크숍을 '원데이'로 준비했습니다.

향기는 참으로 신비로운 선물입니다.
좋은 향기는 저절로 숨을 깊게 쉬도록 만듭니다.
깊은 호흡을 하는 동안 몸이 이완되고 마음도 함께
이완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힐링이 시작됩니다.
여기에 우울감이나 외로움, 분노를 달래주는 향기,
숙면을 위한 향기,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향기,
무의식에 숨어 있는 응어리를 꺼내어
정화시켜 주는 향기까지 향기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푸른 자연 속에서 호흡과 향기를 통한
내면의 여행으로 마음이 열리고 가슴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치유의 시간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