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 만드는 목수

2023년 10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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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이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 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2020년 10월 2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 -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가을을 내 마음에 담는 여행!

안녕하세요.
웰니스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오진영입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햇살과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청량하게 해줍니다.

깊은 가을에 몸과 마음 곳곳에
맑은 기운을 채우며 숲속을 걸어보는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느리게 걷는 쉬는 걸음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쉬는 걸음이 있어야
지쳐있던 나를 바라보고 회복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즉 쉬는 걸음은 인생의
쉼표가 되고 우리를 살리는 힘을 줍니다.

이번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은
전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충주의 아름다운 길
‘하늘재’를 걷습니다.

하늘재를 걷고 나면
수안보 족욕길에서 발을 담그며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옹달샘의 명상과
‘하늘재’, 수안보 족욕길이 더해진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에 함께 하셔서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에 담으며 나를 살리는
인생의 쉼표를 찍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