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다는 건
희망을 심는 일이며 조국 강산을 수놓는 일입니다.
희망이란 절망에서 솟아나는 것이고
황폐했기에 나무를 심습니다.
산과 들에는 나무가 우거지고
동리에는 인재가 득실거려야겠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나무와 인재를 키우는 것,
여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물을 줘야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물을 준다는 것은 보살피고 기다리며 키워낸다는 의미입니다.
도중에 잘라내는 우를 범하지 않고 인내하며 키워내면,
산에는 나무가 우거지고 동리에는 훌륭한
인재가 득실거리게 됩니다.
--- 물을 주는 아이 ---
그림과 함께 하는 아침편지,
오늘이 그 네번째입니다.
----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
지난 주 안내해 드린대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그 첫 사업으로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 2회의 대회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3권 이상 책을 읽고 밑줄을 그어
참가요령에 따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가요령과 자세한 안내는
이 아침편지 아래 쪽이나, 홈페이지에
올려진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버튼을
클릭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