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침편지 달력으로보기 요약글보기 리스트보기 내가 모은 아침편지 통합 검색 모두 검색 아침편지 느낌한마디 2020 2019 2021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이번달 낮과 밤, 빛과 어둠 2020.6.1. 월요일 우리의 삶은 낮의 빛과 밤의 어둠을 통해 시간과 엮인다. 지구의 반복되는 자전으로 우리는 작열하는 태양과 텅 빈 어둠.. 더보기 >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2020.6.2. 화요일 내 맘대로, 전철을 타러 가는 길에 잡지와 책들을 역사(驛舍)의 책장에 꽂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눈치도 보였으나 곧.. 더보기 > 마음을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 2020.6.3. 수요일 마음을 다스리려면 물리적으로 육체를 세심하게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이 필요하다. 명상은 그런 면에서 현대인의 정신 .. 더보기 >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2020.6.4. 목요일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 더보기 > 과민반응 2020.6.5. 금요일 인간의 뇌는 항상 움직임이나 변화를 주시하기 때문에 무언가 번쩍하거나 스치기만 해도 신속하게 반응한다. 인간은 이.. 더보기 > 자기주도적인 삶 2020.6.6. 토요일 청년 시절 읽은 몇권의 책들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그것을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소화했던가. 한 번 밖에 .. 더보기 > 무시당하고 자란 아이 2020.6.8. 월요일 이 아이들은 무시당하고 방치되는 일을 워낙 자주 겪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고 절박하게 도움을 구하려고 한다. .. 더보기 > 얼굴 붉히는 남편 2020.6.9. 화요일 "정말 대단한 게 뭔지 전혀 몰라. 인간의 위대함, 삶의 위대함을 모른다고. 내가 백번도 넘게 말했는데!" 메이블은 뜨거.. 더보기 >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2020.6.10. 수요일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 더보기 > 역사가 위로한다 2020.6.11. 목요일 낯선 바이러스가 출현하자 저마다 겁먹고 웅크리지만 질병 없는 시대가 있었던가 사별 없는 하루가 있었던가 낯익어지지 .. 더보기 > 인적자본, 교육투자 2020.6.12. 금요일 경제학자들이 강조하는 좋은 제도에는 인적자본에 대한 교육투자가 있습니다. 어떤 국가에 좋은 교육제도가 있다면 대부.. 더보기 > 위기일 때 더욱 정직하라 2020.6.13. 토요일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크게 폭락하는 경우는 어느 때일까요? 제품의 결함보다도 그것을 감추려 했던 거짓이 드러나는 순.. 더보기 > 아, 그리운 만남 2020.6.15. 월요일 만남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내가 이렇게 소심하구나. 이런 말도 할 줄 아는구.. 더보기 > 분노 발작(Temper Tantrum) 2020.6.16. 화요일 정신과 용어 중 'Temper Tantrum'이라는 말이 있다. 보통 '분노 발작'이라고 번역한다. 자연적 또는 사소한 자극으로 유.. 더보기 > '손 씻기'를 반복하면서... 2020.6.17. 수요일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다가도 '의식적 행동'을 하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몇 년 전 나는 내 의식적 행동으로 손 .. 더보기 > 바늘구멍 2020.6.18. 목요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맞는 말이다. 그 작은 구멍으로 살아난 것이 한두 번 아니.. 더보기 > 이별의 이유 2020.6.19. 금요일 만남의 이유가 이별의 이유가 된다. 냉철해 보여서 좋았는데 날카로움에 베일 수도 있고, 열정적이어서 좋았는데 감당.. 더보기 > 하지 않을 의지 2020.6.20. 토요일 사람들이 농담으로 말하듯이, 우리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지 않을 의지는 가지고 있다. 우리.. 더보기 > 소중한 기억 2020.6.22. 월요일 소중한 기억이 있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것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일 텐데 이 소중한 기억은 휘발성이 남달라서 자꾸 .. 더보기 > 산사(山寺)를 찾는 이유 2020.6.23. 화요일 여름 한철을 산사에서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산사의 새벽을 특별히 좋아했다. 새벽이면 빛이 창호지에 번져서 엷게 퍼져.. 더보기 > 육의 시간, 영의 시간 2020.6.24. 수요일 새벽은 육의 시간이 아닌 영의 시간이다. 그 시간, 마음은 이슬처럼 섬세해진다. 느낌으로 깨어 있다. 느낌은 생각이나 .. 더보기 > 온 세상과 맞서자! 2020.6.25. 목요일 무엇이 오든지 싸워 이겨라. 별들을 창공에서 옮겨 내버리고 온 세상과 맞서자! 어떠한 불행에도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불.. 더보기 > 인, 신 두 아들에게 2020.6.26. 금요일 인, 신 두 아들에게. 지금 일지를 기록하는 것은 너희들로 하여금 나를 본받으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진심으로 바.. 더보기 > 밥은 먹고 다니니? 2020.6.27. 토요일 요즘은 밥을 먹어도 배가 고파. 가끔 먹을수록 허기질 때가 있어. 함께 먹을 사람이 없어서일까... 너는 밥 잘 먹고 다녀.. 더보기 > 당신의 외로움 2020.6.29. 월요일 외로움은 정신 질환이 아니며, 정신 질환이 되어서도 안 된다. 누군가와 진실로 맺어지지 못하는 고질적이고 고통스러.. 더보기 >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 2020.6.30. 화요일 살아남은 데카브리스트 120명은 시베리아로 유배되었다. 그 유배의 땅이 이르쿠츠크였다.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 더보기 > 아침편지의 '꿈너머꿈'을 함께해 주세요! 더드림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인가받은 문화예술단체입니다. 나의 후원내역 보기 | 기부금 영수증 신청 아침편지를 받는 다양한 방법들 이메일로 받기 App(앱)으로 보기 음성 아침편지 중국어 아침편지 문의 및 연락 1644-8421, 043-723-2033 아침 편지 관련문의 강연 및 인터뷰 문의 후원 관련 문의 아침편지 로그인 로그인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상태유지 아침편지 가족되기 비밀번호 만들기 비밀번호 찾기 회원이 아니어도 소셜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첫로그인 할 때만 SNS 계정을 설정하면 다음 접속부터 대표계정 하나만으로 자동 로그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