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마시려면

2025.9.1. 월요일

별을
마시려면
좋은 글라스가
필요해!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세상을 마시려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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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그 치열한 생의 현장

2025.9.2. 화요일

숲은 더없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삶 못지않게 치열한 생의 현장입니다.
숲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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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신비다

2025.9.3. 수요일

"모든 것은 신비다.
우리 자신과 모든 단순하고
소박한 것들까지도"
(조르조 모란디)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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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

2025.9.4. 목요일

만물은 각각 형태와 힘,
진폭, 진동수가 다양한 고유의 파동을
일으키며 서로 공진하고 공명하며 전달된다.
'주는 것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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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라는 신호

2025.9.5. 금요일

상처 입은 동물은
휴식이 가장 좋은 치유법임을 압니다.
지혜는 동물의 몸 안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 몸에 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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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2025.9.6. 토요일

벌써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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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은 사방에서 온다

2025.9.8. 월요일

귀인은 동쪽에서 오지 않는다.
도서관 창가 자리에서 온다. 거기서 출발해
멀고 먼 길을 돌아 결국 메일함으로 온다.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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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을 읽으려면

2025.9.9. 화요일

사람은 저마다
독특하고 다채롭다. 얼핏 보기에
비슷한 행동일지라도 그 뒤편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나는 동기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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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안 써지면 여행을 떠난다

2025.9.10. 수요일

한 가지는 확실했다.
써질 때 써야 했다. 문제는
이런 경험이 내가 원하는 만큼 자주
되풀이되지는 않았다는 데 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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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들의 '영리한 무능'

2025.9.11. 목요일

제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실력 없이는 제대로 하기 어려운 일이
나랏일이다. 호통밖에 칠 줄 모르는 국회의원과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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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지고 노세요

2025.9.12. 금요일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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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칙

2025.9.13. 토요일

모든 것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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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어르신의 부탁 말씀

2025.9.15. 월요일

"내가 아니었어도
자네는 오늘의 자네가 되었을 것이다.
만일 내가 자네를 도운 게 있다면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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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진다면

2025.9.16. 화요일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거창한 구호는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했던 말을 실천에 옮기고,
남을 비판할 때 썼던 그 잣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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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더 잘 안다

2025.9.17. 수요일

숲속의 동물은 아프면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종종 먹지도 마시지도 않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치유에 쏟아붓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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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불장난'

2025.9.18. 목요일

종교를 미끼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지도자들은
불을 가지고 노는 것이며, 그들은 이 나라의
평화와 조화를 자신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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