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처럼 숨쉬기

2024.10.1. 화요일

숨 쉴 때
어린아이처럼 하면 좋습니다.
아랫배까지 숨이 내려가게끔 그런 기분으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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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의심하면

2024.10.2. 수요일

데카르트는 말한다.
"내가 내 영혼의 존재를
의심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것임을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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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2024.10.3. 목요일

살아있다는 것은
그 시간들을 통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는 '나아짐'일 수도 있고 '나빠짐'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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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이 필요한 이유

2024.10.4. 금요일

대한민국 사회의 대립과
갈등의 진폭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쓰레기 정보와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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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2024.10.5. 토요일

토실토실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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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울 게 없다

2024.10.7. 월요일

내가 대책 없이
집을 정리하고 세계를 떠돌기로 한 것은
내가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 지금 당장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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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가속'의 시대

2024.10.8. 화요일

10년 빨리
찾아온 미래를 직시하라.
우리는 시간이 일정한 힘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일정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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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2024.10.9. 수요일

감각을 지닌 존재들은
볕과 공기의 비밀스러운 작용이나
모든 자연에서 비롯되는 수천 가지
고통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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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난무하는 세상

2024.10.10. 목요일

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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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문화운동

2024.10.11. 금요일

서점은
공공 공간이다.
공공 자산이다.
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
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
민주주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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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

2024.10.12. 토요일

신은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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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2024.10.14. 월요일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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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 여성이 늘고 있다

2024.10.15. 화요일

체온이 섭씨 0.5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5%나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효소의 활성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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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과 추수, 거대한 순환에 대하여

2024.10.16. 수요일

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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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2024.10.17. 목요일

극단적인 괴로움과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오는 걸까?
두말할 나위 없이 집착에서 온다.
집착은 왜 하게 되는 걸까? 집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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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은 어디로 갈까

2024.10.18. 금요일

몸이 죽으면
혼은 어디로 갈까, 문득 너는 생각한다.
얼마나 오래 자기 몸 곁에 머물러 있을까.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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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2024.10.19. 토요일

아름답고 슬픈 희망의 젖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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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하는 신호

2024.10.21. 월요일

처음 한글을 배우듯
느낌을 몸으로 찾아보고
말로 하나씩 말해보기 시작했다.
내 몸이 말하는 신호에 이유를 찾다 보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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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2024.10.22. 화요일

식사할 때는
지금 내 앞에 어떤 일이
펼쳐져 있든 간에 모든 걸 내려놓고
식탁에 차려진 음식에만 집중하세요.
오로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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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화난 이유

2024.10.23. 수요일

내가 남편에게
자꾸 화가 나고 관계가
단절된 기분이 드는 건 남편이
멍청해서가 아니다. 그의 놀라운 장점은
보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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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의 위험성

2024.10.24. 목요일

우리가 가공식품을 먹고 얻는
즉각적인 이득은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
개인과 사회 전체의 비용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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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2024.10.25. 금요일

비타민D는 작은창자의
칼슘과 인 흡수를 촉진한다.
비타민D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뼈가 물러져 어린이에게 구루병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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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2024.10.26. 토요일

가을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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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우주적 질서

2024.10.28. 월요일

연금술 등의 밀교 가르침에는
'위에서처럼 아래에서도'라는 지혜가 있다.
그 구절이 의미를 한쪽에서 보면 '미시적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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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마음속 이야기

2024.10.29. 화요일

딸을 공감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딸에게 이런 마음을 전하고 충분히 이해받았다고
상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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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식생활과 채식

2024.10.30. 수요일

여성의 식생활은
임신과 수유를 위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기에, 장내 미생물이 식물성
음식으로부터 최대한의 에너지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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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안녕' 하고 속삭이네요

2024.10.31. 목요일

숲에서
표정이 그려진 모양을 자주 발견한다.
꽤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이다. 상상력이
마구 솟는다. 나뭇잎을 야금야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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